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에 10억 성금과 특별 금융지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3-23 15: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23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지역 등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10억 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금융,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에 10억 성금과 특별 금융지원
▲ 23일 KB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주민에게 특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된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재난재해 상시 대응 체계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와 급식차 등을 지원한다.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은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때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때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때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때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특별금융지원 대상자는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하루 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KB금융그룹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병도 송언석 추경 일정 합의, 4월10일까지 국회 본회의 처리하기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가상자산거래소 인허가 대응 차원
[30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중동의 불꽃이 우리 집 안방까지 번지고 있다"
[오늘의 주목주] 증시 위축에 미래에셋증권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15% 올라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잠이 안 올 정도 심각, 재생에너지로 신속 전환해야"
[채널Who] '한국판 미슐랭'이라던 블루리본, 전문성 사라지고 마케팅 전략으로 맛집 ..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머니무브' 지속, '증권업 최대 자기자본' 한국금융지주 기대감 인다
[채널Who]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내 마일리지와 티켓값의 운명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품은 에어제타 작년 흑자전환, 김관식 중동발 유가 급등에도 호실..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