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몰이 G마켓과 옥션에 입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12일 “G마켓과 옥션에서 패션, 유아동, 리빙 등 60여 개의 이랜드 계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실 실장은 “고객들에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랜드몰을 들여오게 됐다”며 “이랜드몰은 패션과 리빙 등의 분야에서 20~30대에 인기가 많아 G마켓과 옥션 고객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이번 이랜드몰의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이랜드 계열 브랜드의 상품들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18일까지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에 미쏘, 로엠, 에블린 등의 패션브랜드 제품과 모던하우스, 버터, 펫본 등의 리빙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NC백화점의 럭셔리갤러리에서 판매하는 페라가모,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 수입명품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랜드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한 개의 ID당 쿠폰이 1회 발행되며 하루 선착순 7천 명에게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