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당진공장 직장폐쇄 해제하고 노조도 파업 중단, 노사 교섭 재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11 18:0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은 12일 오전 7시부터 충남 당진제철소 1·2냉연공장 연속산세압연설비(PL/TCM)설비의 부분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현대제철 노동조합도 13일 오전 7시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키로 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직장폐쇄 해제하고 노조도 파업 중단, 노사 교섭 재개
▲ 현대제철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위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해당 설비가 부분 직장 폐쇄된 지 15일만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그동안 2024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성과급을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갈등을 빚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 1월21~22일, 2월2일·11일 등에 걸쳐 파업을 벌였다.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재개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AMD 인공지능 반도체 입지 불안, 엔비디아 브로드컴 '양강체제' 뚜렷해져
삼성전자 이재용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
시장조사업체 "2분기 OLED 출하량 2% 감소, LG디스플레이는 압박 받는 상황"
애플 아이폰17 발표에 AI '약점' 드러나, "관세 영향에도 가격 동결은 긍정적"
DB하이텍 "자사주 9.35% 중 올해 2.02% 소각, 내년 1.33% 2차 소각"
'잔인한 금융' 앞에 쏟아지는 불명확한 청구서, 4대금융 밸류업 불확실성 커진다
해외서 '훨훨' 고공 성장한 코스알엑스, 재고부담에 현금흐름 불안 드리우다
[KSOI] 이재명 여야대표 회동 긍정 59.6% 부정 23.9%, 모든 지역·연령에서..
[KSOI] 이재명 지지율 54.6%로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60.1%
한화세미텍 2026년 초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 반도체 장비 로드맵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