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올해 폐업 건설사 84곳, 예산 신속히 집행해 경기 회복 노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28 16: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토부는 28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올해 폐업 건설사 수가 103곳이라는 일부 매체 보도를 놓고 “보도의 수치는 폐업 업체 수가 아닌 건설업 폐업신고 건수로 실제 폐업 건설사 수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올해 폐업 건설사 84곳, 예산 신속히 집행해 경기 회복 노력"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폐업 건설사 수는 84곳ㅇ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폐업신고 건수는 보유 업종 가운데 일부만 폐업신고 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것도 포함한 수치다.

국토부는 올해 실제 폐업 건설사 수가 84곳이며 또 1~2월 신규 등록 건설사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곳 늘어난 54곳이라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매입, 공사비 대책 등 후속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상반기 내 신속집행 하는 등 건설경기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