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가입자 630만 명 돌파, 적립금도 40조 넘어서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2-18 16:3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디폴트옵션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가입자가 630만 명을 넘고 적립금도 40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가입자 630만 명 돌파, 적립금도 40조 넘어서
▲ 금융감독원이 디폴트옵션 가입자가 63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말보다 적립금은 219%, 지정가입자 수는 32% 늘어난 것이다.

적립금도 같은 기간 12조5520억 원에서 지난해 말 40조670억 원으로 219% 증가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상품으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의 315개 상품이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 수익률을 보여 퇴직연금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1년 수익률은 고위험상품 16.8%, 중위험상품 11.8%, 저위험상품 7.2%, 초저위험상품 3.3% 순이었다.

디폴트옵션 투자자 대부분은 초저위험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초저위험상품 적립금은 35조3386억 원으로 전체 적립금 가운데 88%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4월 디폴트옵션 상품 명칭을 변경한다. 초저위험은 '안정형', 저위험은 '안정투자형', 중위험은 '중립투자형', 고위험은 '적극투자형'으로 바뀐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JP모간 "올해 리튬·구리 포함 희귀금속 수요 증가 전망, 에너지 전환과 재무장 영향"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효과 뚜렷해져, "4분기 매출에 이미 반영" 추정
삼성물산 반포 '래미안 타운' 완성 박차, 오세철 핵심 사업지 수주 양보 없다
산업연구원 "중국, 로봇·전기차·배터리·자율주행서 한국 추월"
미 연방대법원 사상 최초 '기후소송' 상고심 수용, 화석연료 기업 피해 배상 책임에 배수진
마이크론 뉴욕 반도체 공장 건설에 주민 반발, "환경 악영향" 법적대응 나서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한국 디지털규제 쟁점 될 가능성, 외신 "쿠팡 문제 부각"
이 대통령 SNS에 "다주택 유지는 자유, 부동산 정상화 따른 위험·책임 못 피해"
[기자의눈] CJ제일제당 '담합' 이제는 안 보고 싶다, 윤석환 '뼈 깎는 쇄신' 필요..
로이터 "한국은행 올해 금리 2.5%로 동결 전망", 환율과 부동산 리스크 고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