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성증권 "롯데쇼핑 자산 재평가는 끝 아닌 시작, 실질적 손익 개선 뒤따라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2-07 08: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자산 재평가 덕분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겠지만 실질적 손익 개선이 있어야만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7일 “(롯데쇼핑의) 자산 재평가는 끝이 아닌 시작이어야 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전략의 가시적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롯데쇼핑 자산 재평가는 끝 아닌 시작, 실질적 손익 개선 뒤따라야"
▲ 롯데쇼핑이 실질적 손익 개선 효과를 증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연합뉴스>

롯데쇼핑은 6일 공시를 통해 자산 재평가를 진행한 결과 자본이 7조2천억 원 증하고 부채비율이 지난해 3분기 190.4%에서 지난해 말 기준 128.6%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자산 재평가는 롯데쇼핑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1배 수준으로 낮추는 효과로 이어진다.

백재승 연구원은 “다만 자산 재편가로 자기자본이익률 자체는 더욱 하락한 상황이기에 향후 조달금리 하향과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 등을 통한 실질적 손익 개선이 뒤따를 때 기업가치 제고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2290억 원, 영업이익 59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5.4% 늘어나는 것이다.

백 연구원은 이날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7만4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6일 롯데쇼핑 주가는 5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이어 삼성전자도 인텔과 HBM 베이스다이 협력 검토 가능성", 공급망 다..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홍은희 BP 부사장 영입
환경재단 기후수능 해마다 관심 커져, 학생의 기후변화 관심과 이해도 키운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단계적 도입, 사고당협부터 적용
G마켓 '홈플러스 당일배송 빈자리'에 트레이더스로, 장승환 일상 구매 고객 접점 넓힌다
"한국 고령화로 AI 반도체 호황 수혜 반감" 분석, 골드만삭스 "기업 이익 분배 필요" 
개인정보보호위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 GS샵·GS25 166만 명 개인정보 유출..
반도체 호황이 이재명 정부 경제 개혁에 리스크 될 수도, 포브스 "재벌 중심의 성장 구..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하향, 3조 유상증자로 지분 4.9% 희석"
DL건설 대표이사에 CSO 하정민 선임, '안전 전문가'로 1년 만에 수장 교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