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IG넥스원 주가 장중 8%대 강세,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영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5-02-04 11:4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 주가 장중 8%대 강세,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영향
▲ 4일 LIG넥스원 주가가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30분 LIG넥스원 주식은 전날보다 8.99%(2만500원)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 주가는 3.29%(7500원) 상승한 23만55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1.75%(43.06포인트) 오른 2497.01을 보이고 있다.

전날 장 마감 뒤 나온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가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772억 원, 영업이익 2309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1687억 원, 영업이익 628억 원을 올린 것으로 4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72%와 70% 늘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 대비 각각 35%와 19%를 넘어서는 호실적”이라며 “LIG넥스원은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14일 지난해 상세 실적을 발표한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