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6종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다음 달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스카로쏘’, ‘에트로’와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 등 시계·주얼리 브랜드를 공식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온이 다음 달 글로벌 명품 브랜드 6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온> |
롯데온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럭셔리 쇼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 쇼룸’ 이용 고객에게 최대 25% 할인쿠폰과 5% 카드결제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브랜드는 포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럭셔리 쇼룸’은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명품 특화 매장이다. 명품 브랜드사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거나 공식 판매처로 인증 받은 해외 현지 부티크에서 직접 배송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잡화·직구팀장은 “롯데온은 앞으로도 유행을 반영한 명품 라인을 지속 확대해 명품 구매처로서의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