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미국 상무부 중국기업 20곳 제재 대상 추가, 16나노 이하 반도체 추가 규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1-16 18:5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중국 기업 20여 곳을 거래 제한 리스트에 추가했다.

14~16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된 반도체도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 상무부 중국기업 20곳 제재 대상 추가, 16나노 이하 반도체 추가 규제
▲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중국과 싱가포르의 AI·컴퓨팅업체 27곳(중국 25개, 싱가포르 2개)을 ‘우려거래자’ 목록에 새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목록에 오른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상품이나 기술을 수입할 수 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소프고’는 화웨이와 연루돼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소프고가 대만 TSMC에서 주문·제작한 반도체와 화웨이 AI 시스템에 사용된 반도체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투자한 ‘즈푸AI’도 우려거래자 목록에 올랐다. 즈푸AI는 AI를 통해 중국의 군사적 현대화를 돕는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AI에 사용되는 첨단 반도체의 수출 규제도 강화했다.

이번 규제에는 14~16나노 이하 반도체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7나노 이하 반도체 수출이 제한됐는데, 규제 수위가 더 높아진 것이다.

로이터는 “새로운 반도체 수출 규제로 TSMC 외의 기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 규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에 더 엄격한 수출 제한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