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신한투자 "보험업 제도 개편에 신계약 규모 줄 것, 양보다 질적 성장 전망"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03 09:0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투자 "보험업 제도 개편에 신계약 규모 줄 것, 양보다 질적 성장 전망"
▲ 신한투자증권은 3일 보험업종에서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에 따른 보험료 인상으로 신계약 규모가 줄어도 손해율 관리 등은 유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프는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보험연구원>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보험사가 올해 제도 개선으로 일시적으로 신계약 규모가 줄더라도 계약 품질이 오르며 질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올해 실손보험 요율 조기 인상 등의 제도 개선에 따라 단기적으로 신계약 체결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다만 손해율 억제와 불완전판매 감소 등으로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가 방지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체결 계약 품질이 향상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올해부터 실손보험 요율 조기 인상,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등 제도가 개편된다.

4세대 실손보험은 출시 뒤 3년6개월 만에 요율 인상이 결정됐다. 2025년 평균 실손 요율 인상률은 7.5%다.

지금까지 실손보험 최초 요율 조정 주기(5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상됐다.

이는 2024년 상반기 기준 4세대 실손 손해율이 131.4%로 나타나는 등 급등한 영향으로 파악됐다.

요율 조정으로 보험료가 올라 신규 가입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손해율 관리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도 올해 상반기 시행령 입법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법인보험대리점(GA)에 금융회사 수준의 책임이 부여된다.

임 연구원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가 도입되면 GA 책임이 커지는 만큼 영업 과정에서 불완전판매가 줄어들 수 있다”며 “불완전판매 근절로 보험 계약의 질적 향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839만 원대에서 상승 흐름, 솔라나 기반 가상화폐 결제 인프라서 자산 탈..
이재명 "집값 폭락 대비 주택 대량매입 시스템 준비 중" "망국적 부동산 투기 반드시 ..
경제부총리-이형일 법무장관-김승원 국토장관-홍지선 6개 부처 개각, 청와대 AI수석 이해민
롯데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 1.4조 규모 안양 공공재개발 수주, 단지 이름 '트레비스타..
게임스컴 2026서 삼성전자 '플레이갤럭시 컵 월드 파이널' 열어, 갤럭시 게이밍 성능..
[오늘Who] 한은 총재 신현송 "원화 이제 면역력 갖춰, 미국 금리 흐름에 기계적으로..
[오늘Who] 신한금융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진옥동 기관투자자들에게 직접 중장..
한화그룹 '우주 콘퍼런스' 열어, "한국판 스페이스X 필요 공감대 이뤘다"
삼성물산 2810억 규모 마포한강삼성 리모델링 수주, 새 이름 '래미안 라시에르 한강'..
코스피 흔들리자 서학개미 다시 늘어난다, RIA는 '시들' 미국 ETF는 '인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