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전북은행장 백종일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 세미나' 참석, "지방은행 역할 충실"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1-15 17:0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종일</a>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 세미나' 참석, "지방은행 역할 충실"
백종일 전북은행장(뒷줄 왼쪽 3번째)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방안 특별 세미나’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다른 지방은행장 및 전문가와 함께 지역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은행은 백 행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방안 특별 세미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은행을 비롯해 광주, 부산, 제주, iM뱅크(옛 대구은행), 경남 등 6개 지방은행장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할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금융 주체인 지방은행 역할 강화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지방은행 공동 출연으로 ‘지역발전 기금’ 조성 △지역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은행 이용 비율 명시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지방은행 거래 비율 제고 등이 언급됐다.
  
백 행장은 “올해 전북은행은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지방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