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풀무원 3분기 영업이익 333억으로 52% 늘어, 국내와 해외사업 모두 성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15 11:1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이 국내 및 해외 식품유통사업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풀무원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7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52.0% 늘었다.
 
풀무원 3분기 영업이익 333억으로 52% 늘어, 국내와 해외사업 모두 성장
▲ 풀무원이 국내외 식품사업이 고르게 성장함에 따라 3분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국내 식품유통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 휴게소 채널 성장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의 주력 품목의 지속 성장 및 채널별 고정 고객의 증가,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상승세를 통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제조유통사업은 온라인 채널과 기업간거래(B2B) 채널 강화, 해외 식품제조유통사업은 지속적 신제품 출시와 판매 채널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김종헌 풀무원 재무관리실장은 "3분기 국내외 식품제조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미국법인의 수익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며 "4분기에도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의 성장을 이어나가고 해외 식품제조유통부문에서는 제품을 확장하며 성장 및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