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Who Is ?] 주가도 실적도 힘 못쓰는 에코프로, 돌아온 이동채 위기돌파 전략은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11-13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에코프로그룹은 2차전지 광풍을 주도했던 2023년 주식시장의 ‘슈퍼스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브레이크가 없을것 같던 에코프로의 질주는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이 찾아오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끝이 났다. 현재 에코프로그룹은 주가와 실적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영에 복귀한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이 어떤 돌파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채 전 회장은 직원 1명으로 출발한 에코프로를 창업 25년만에 양극재 분야 글로벌 강자로 키워낸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로 법정구속됐으며 올해 8월 광복절 특사로 특별사면 됐다.

이동채 전 회장의 경영 복귀 후 행보는 그야말로 광폭에 가깝다. 

복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중국 GEM과 양극재 합작 사업을 발표한건 물론 계열사의 유상증자, 합병까지 엄청난 속도전으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과연 이동채 전 회장은 에코프로의 전성기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에코프로그룹과 이 전 회장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SK증권 "한세실업, 올해는 트럼프 2기 의류 공급망 변화로 성장에는 무리가 없다"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0.8% 감소, 장내 늘고 장외 줄어
모간스탠리 TSMC 주가 50% 상승 전망, 삼성전자 '첨단 파운드리 중단' 가정
기관투자자 'IPO단타' 막고 상장폐지 신속히, 김병환 "밸류업 위해 개선"
상동광산 텅스텐 채굴 준비 착착, 채굴사 알몬티중공업 법인 관할권 미국으로 이전
브로드컴 HBM 주요 고객사로 급부상, 삼성전자와 '법적 분쟁'이 협력에 변수
KB증권 "삼성전자 '갤럭시S25' 9년 만에 최대판매 전망, HBM 성과도 기대"
지난해 아웃백에서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투움바 파스타'
키움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선별수주로 올해도 수주잔고 유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인도서 애플·중국 추격에 '휘청', 작년 출하량 10% 하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