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각자대표 체제를 꾸린다.
LX하우시스는 각자 대표이사 내정, 상무 승진 3명, 이사 신규선임 2명, 전입 2명 등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LX하우시스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한주우 LX하우시스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 |
LX하우시스 각자대표에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이 내정됐다.
노 사장은 1968년 9월생으로 LG전자 경영전략담당, LG 기획팀장,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LG전자 전략부문 부사장, LX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다. 현재 LX하우시스 기타비상무이사도 겸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1958년 1월생으로 LG전자 창원생산그룹장, LG전자 구매센터장, LG전자 글로벌생산부문장을 지냈다.
또 김우홍·민병기·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고 김현종·최동규 책임 등 2명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와 함께 강성철 LX인터내셔널 전무와 문현진 LX인터내셔널 상무가 각각 LX하우시스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인사책임자(CHO)로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 성장 및 변화 대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사업체질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LX하우시스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장상유 기자
◆ LX하우시스
각자 대표이사 내정 △노진서 사장 △한주우 부사장
상무 승진 △김우홍 산업용필름 사업담당 △민병기 바닥재 사업담당 △유혜종 CX디자인센터장
이사 신규선임 △김현종 품질담당 △최동규 벽지 사업담당
전입 △강성철 CSO △문현진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