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추경호 "민주당의 수사범위 축소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최악의 졸속 입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본회의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자기들이 상임위에서 날치기 처리한 법안을 뜯어고쳐 통과시키는 민주당의 발상이 놀랍다"며 "이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졸속입법이자 입법농단"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민주당의 수사범위 축소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최악의 졸속 입법"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11일 이 법안을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및 선거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범위를 축소하고 특검후보 제3자 추천방식을 포함하도록 수정해 14일 본회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법을 본회의로 가져가기 전에 여당측과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어야 했다고 봤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법률을 여야 협상도 없이 마음대로 수정해 본회의에 직접 제출하는 것도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입법독재의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행보가 사실상 여당 분열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추 원내대표는 "법률을 만드는 일을 정략적 흥정 대상처럼 취급하고 특검을 상대 정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공격 카드로 악용하는 것은 매우 저급한 정치행태"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