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추경호 "민주당의 수사범위 축소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최악의 졸속 입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12 10:3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본회의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자기들이 상임위에서 날치기 처리한 법안을 뜯어고쳐 통과시키는 민주당의 발상이 놀랍다"며 "이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졸속입법이자 입법농단"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5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경호</a> "민주당의 수사범위 축소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최악의 졸속 입법"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11일 이 법안을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및 선거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범위를 축소하고 특검후보 제3자 추천방식을 포함하도록 수정해 14일 본회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법을 본회의로 가져가기 전에 여당측과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어야 했다고 봤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법률을 여야 협상도 없이 마음대로 수정해 본회의에 직접 제출하는 것도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입법독재의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행보가 사실상 여당 분열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추 원내대표는 "법률을 만드는 일을 정략적 흥정 대상처럼 취급하고 특검을 상대 정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공격 카드로 악용하는 것은 매우 저급한 정치행태"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 압축,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등 4명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4882억으로 108% 늘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한화에어로 주가 9%대 상승, 코스피 개인 매수에 ..
[채널Who] 금융지주 회장 '3연임 제한' 강행할까? 주주 권리 보호한다던 이재명 정..
올해만 두 번째 기아에 국내 판매 1위 내준 현대차, 파업에 판매 타격 지속되나
산업부 업무보고 "연내 메가특구법 제정 추진", 16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이재명 정부 부동산세제 "2027년 매도하라 신호", '덜 똘똘한 한 채'로 풍선효과 우려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개선 견인차는, 힘 실리는 행안부 금융당국 합동 감독체계
[4일 오!정말] 이재명 "국회 입법권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보기 어렵다"
크래프톤과 가레나의 배틀그라운드 악연, 이번엔 같은 '팰월드' 신작 놓고 경쟁하는 우연까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