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HBM 관련 특허 개발 직원들에게 2억750만 원 상금 지급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1-08 10:4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HBM 관련 특허 개발 직원들에게 2억750만 원 상금 지급
▲ SK하이닉스가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진행한 제6회 혁신특허포상에서 금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태식 TL, 김동섭 사장, 김창현 TL. < SK하이닉스 >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특허를 개발한 직원에게 총 2억7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송현종 코퍼레이트센터 사장, 김주선 인공지능(AI) 인프라 담당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 등 총 10건의 특허를 선정해 총 2억7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과 HBM과 D램의 오류 정정 기능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한 김창현 TL에게 돌아갔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서면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특허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높이는 구성원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회사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과 발명을 지속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기업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방미통위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교수, 국토1차관에 김이탁 교수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에 손동일 부사장 임명
인천공항공사 해외공항 서비스와 항공정비 신사업 확대, 이학재 수익성 회복 속도 낸다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성장률 내년 '반토막' 전망, 정부 지원정책 축소 영향
[현장] 보험과 AI는 어떻게 공존할까, 전문가들 "핵심 경쟁력은 안전한 운영"
인사 칼바람 피한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베트남·이집트 글로벌 물류 확대로 실적 반등..
한국 석탄발전 폐지 약속 '아시아 경제' 전반에 변수,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전망
OLED 넘어 마이크로LED 스마트폰 시대 열리나, 중국에 쫓기는 삼성·LG디스플레이 ..
CJ 여성 임원 비율 압도적 '유리천장 깼다', 트렌드 잘 읽는 성과주의 맞춤형 MZ여성
삼성건설 대표 오세철 '60세 룰' 넘어 건설 장수 CEO 반열에, 사업다각화 완성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