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중소기업 간담회, “여신심사 고도화해 기업 대출 확대 유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권 및 중소기업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에서 “가계대출과 부동산금융이 확대되는 반면 기업에 관한 생산적 금융은 위축되고 있다”며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 미래를 고려한 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이복현 중소기업 간담회, “여신심사 고도화해 기업 대출 확대 유도”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중소기업 금융이 담보와 보증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을 공급받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가운데 담보·보증 대출 비중은 2015년 말 66.7%에서 2024년 9월 말 기준 80.7%로 높아졌다.

중소기업에 관한 금융지원도 충실히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자체 채무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폐업을 결정한 자영업자 고통을 최소화하도록 개인사업자 재출발(리스타트) 대출 등 대환대출 지원상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은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중소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KAI 노조위원장 김승구 "한화 경영참여는 고용·지역경제·시장경쟁 악화시킬 것"
[현장] KAI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준비 '착착', 본격 수출 확대 나선다
KAI 위성사업 방점은 '초소형 위성' 'AI', "초기 상업화 촉진하는 정부 지원책 ..
신한은행 '14조' 규모 인천시 1금고 수성, 2금고지기는 농협은행
SK온 엘앤에프와 1600억 규모 LFP 양극재 계약, 비중국 공급망 강화
농협금융 NH투자증권 주식 1500억어치 취득 결정,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 개최, "저탄소 전환 지원하는 기후금융 확대"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조기 달성, 임종룡 "지방·중소기업 지원 확대"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강세'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미국 금리..
[17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