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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국민인지 배우자인지 선택해야, 국정쇄신 의지 지켜볼 것"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1-05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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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민인지 배우자인지 선택해야, 국정쇄신 의지 지켜볼 것"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과 이른바 '명태균 의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 사이에서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인지 배우자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진심으로 반성하는지 국민들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낮은 수준의 사과와 변명으로 일관하게 된다면 국민적 저항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에도 과거처럼 김건희 여사를 향해 매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어쭙잖은 변명과 하나 마나 한 사과로 넘어가려 한다면 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의혹들은 공천개입, 공천거래, 여론조작, 국정농단, 대선기간 불법사무실 운영 등 무엇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며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받는 것만이 국민을 납들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패착도 반성하고 변화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대란, 민생파탄, 안보위기 등 총체적 국정실패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며  "정부와 대통령실의 인사를 전면 쇄신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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