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인용 유지, 방통위 항고 기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1-01 15: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법원이 1심에 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진 임명처분의 집행정지를 유지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부장판사 조진구 신용호 정총령)는 1일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항고를 기각했다.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인용 유지, 방통위 항고 기각
▲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연합뉴스>

이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인 체제'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 방문진 이사진 6명이 법원의 본안 판단 전까지 임기를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앞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올해 7월31일 취임 뒤 김태규 상임위원과 함께 전체회의를 열어 방문진 이사 정원 9명 가운데 6명을 새로 이사로 임명했다.

그러자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 및 박선아 이사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이사 임명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가처분 성격을 지닌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올해 8월26일 1심 재판부는 이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 들였다.

당시 재판부는 "신임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이 권태선 이사장을 비롯한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끼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며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른바 '2인 체제'의 위법여부를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은 1심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한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