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공급 임박한 듯, "품질 인증 유의미한 진전 있었다"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0-31 11:3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의 엔비디아 인증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현장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공급 임박한 듯, "품질 인증 유의미한 진전 있었다"
▲ 삼성전자가 HBM3E 엔비디아 품질 인증에서 최근 유의미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HBM 홍보용 이미지.

삼성전자 관계자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주요 고객사(엔비디아) HBM3E의 품질 테스트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HBM 판매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중에는 HBM3E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비교해 HBM3E 인증이 늦어지며,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3분기 HBM 판매가 지난 분기 대비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