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3천억으로 13% 증가, 역대 최고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0-29 17:1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농협금융은 29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 2조315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누적 3분기보다 13.2%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3천억으로 13% 증가, 역대 최고
▲ NH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계열사의 고른 성장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이끌었다.

NH농협은행 순이익이 1조615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어났다. NH투자증권은 5766억 원으로 23.3%, NH농협생명은 2478억 원으로 37.1%, NH농협손해보험이 1518억 원으로 59.7%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이에 따라 비은행 계열사의 손익 비중이 9월 말 기준 39.6%로 지난해 9월 말보다 5.3%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비이자이익 개선세가 컸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과 수수료 이익 증가에 힘입어 늘어났다.

농협금융 이자이익은 6조40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8%, 비이자이익은 1조5563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은 각각 10.09%와 0.64%로 2분기보다 1.48%포인트와 0.09%포인트씩 낮아졌다.

부실채권(NPL)비율은 0.64%로 6월말(0.59%)보다 0.05%포인트 높아졌다.

농협금융은 농업과 농촌, 농업인 지원을 늘리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3분기 누적 458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4%(888억 원) 늘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연결기준 2조5300억 원 수준이다.

농협금융은 이밖에 내부통제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10월 책무구조도 도입과 업계 최초 ‘NH금융윤리자격증’ 신설(2025년 상반기) 등 업무 과정과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내부통제를 적극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사고 예방에 특단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