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판다.
컬리는 22일 오후 3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 모두 4종의 컬리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컬리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컬리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컬리> |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금액만큼 컬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교환권이다. 컬리상품권 1만 원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선물 받은 컬리상품권의 등록코드를 복사한 뒤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리고 해당 창에 복사한 코드를 넣고 충전하기만 누르면 된다.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한 후 올해 4월 실물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선보였다.
컬리에 따르면 1년 동안 컬리상품권 판매는 5.7배 늘었다. 대량 구매도 가능해 기업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컬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컬리상품권 구매와 선물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며 “컬리의 독보적 큐레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컬리상품권을 통해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