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DB금투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실적 큰 폭으로 후퇴 추정"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16 09:0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 실적이 크게 뒷걸음질 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실적 전망치가 기존보다 하향조정된 탓이다.
 
DB금투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실적 큰 폭으로 후퇴 추정"
▲ 올해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면서 목표주가도 내려갔다.

다만 내년에는 제작 작품 수가 5편 안팎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은정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4만6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HOLD)을 유지했다.

15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3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09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9.8%, 영업이익은 73.4%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3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2’ 등 대작이 있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3분기에는 대작이 없는 영향으로 매출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제외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시방영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에는 tvN 수목드라마 1~2편, 디즈니+ 오리지널 1~2편, 일본 편성 작품 2편 등 올해와 비교해 4~5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내년 라인업이 증가하면 실적도 회복될 것이다”며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제작과 라인업 증가를 통한 외형 성장이 확인되면 실적과 목표주가 상향조정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011억 원, 영업이익 4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19.0%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