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9월 미국 판매량 9% 줄고 기아 12% 줄어, "판매일수 감소 탓"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10-02 10:5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9월 미국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뒷걸음쳤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9월 미국에서 6만2491대의 자동차를 팔아 2023년 9월보다 판매량이 9%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현대차 9월 미국 판매량 9% 줄고 기아 12% 줄어, "판매일수 감소 탓"
▲ 현대차와 기아의 9월 미국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판매는 지난해 8월 대비 87%, 투싼 HEV는 52%, 팰리세이드는 9% 늘며 역대 9월 최다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36% 늘었다.

현대차의 3분기(7~9월) 미국 판매량은 21만971대로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9월 달력 상 판매 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6% 증가했다"며 "목표는 브랜드 사상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을 다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9월 미국에서 5만89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보다 12.4% 감소했다.

역대 8월 최고 실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체 판매량의 75%, 전기차가 18%를 차지했다.

모델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10%, 포르테가 6%, 카니발이 5%, 셀토스가 2% 증가하며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거뒀다.

전기차 판매는 작년 9월보다 43% 늘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도 11% 증가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은 "10월 들어 신형 K4와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미국 전역에 출시되면서 4분기와 내년까지 판매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