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이번 선정이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6월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북미에서 웹툰 지적재산(IP)을 중심으로 할리우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최근 'The 8 쇼', '스위트홈', '스루 마이 윈도' 등이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10월9∼10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블룸버그 스크린타임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는 김 대표를 비롯해 투비의 안잘리 수드 최고경영자(CEO), 싱어송라이터 르네 랩 등이 '주목할 인물'로 뽑혔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