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투자 "HD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1772억, 시장예상치 밑돌듯"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9-24 10:0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3조6015억 원, 영업이익 1772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 "HD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1772억, 시장예상치 밑돌듯"
▲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를 밑돌 것이라고 24일 예상했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소 전경. < HD현대중공업 >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1272.9% 각각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시장기대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0.9% 낮은 수치다.

강 연구원은 “시장기대와 차이는 외부변수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상반기 후판가격 하락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전입 호선의 충당금 환입 기대감과 3분기 환율변동성 반영 여부를 핵심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영업이익 1조 원 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상선 매출의 74%를 2023년~2024년에 수주한 호선들로 창출할 것”이라며 “엔진기계 부문의 안정적 수익성을 바탕으로 상선 부문 영업이익률이 8.5%까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단숨에 1조 원대로 올라서게 된다”고 예상했다.

또 “해양 부문 적자는 2024년보다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현재 상세 설계 중인 프로젝트 2개의 착공 일정이 곧 도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양 부문은 2025년 상반기까지는 적자를 이어가겠지만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2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는 각각 유지됐다. HD현대중공업 주가는 23일 19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차상위 선사들의 컨테이너선 발주, 대형 해양 프로젝트와 국내외 특수선 프로젝트 등 부문별 수주 기회는 연말까지 풍부하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