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파나소닉 '4680' 배터리 양산 준비 마쳐, LG엔솔과 테슬라에 납품 속도전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9-09 16:4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나소닉 '4680' 배터리 양산 준비 마쳐, LG엔솔과 테슬라에 납품 속도전
▲ 일본 와카야마현 키노카와에 위치한 파나소닉 에너지의 9일자 모습. 파나소닉 에너지에는 배터리 사업부가 포함돼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파나소닉이 일본 공장에서 차세대 원통형 제품인 '4680(지름 46㎜, 높이80㎜) 배터리' 양산 채비를 마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도 올해 하반기 468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방침인데 파나소닉과 속도전 양상을 보이는 모양새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일본 와카야마현에 위치한 공장에서 4680 배터리 양산 채비를 마쳤으며 공급처에 최종 평가를 받는 대로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파나소닉이 기존에 배터리를 공급해 온 완성차 기업들에 4680 배터리 시제품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테슬라와 같은 파나소닉 협력사가 시제품 검수를 마치면 4680 배터리를 공급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나소닉은 2024년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에 4680 배터리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4680 배터리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규격으로 2020년 9월 처음 공개됐다. 전기차에 일반적으로 탑재됐던 원통형 2170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이 5배 더 높다. 

이에 주행거리와 충전시간을 개선하고 제조비용을 절감하기 용이해 ‘게임 체인저’로 평가됐다. 

LG에너지솔루션도 한국 오창 공장에서 4680 배터리 신규라인 준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하반기 내 양산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일본 정부가 파나소닉을 포함한 여러 회사에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용으로 모두 3500억 엔(약 3조2815억 원)의 신규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덧붙이며 파나소닉이 일부 정부 지원에 힘입어 4680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