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금융시스템에도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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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블룸버그와 CNBC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트리뷴 페스티벌(Texas Tribune Festival)' 행사에서 "고용 측면에서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단단한 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 재무장관 "미국 경제 연착륙 도달, 금융시스템도 경고등 안 들어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5/20240522140513_13965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2023년 7월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방문해 미국과 중국 국기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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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은 "일자리 성장이 다소 약화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연착륙(soft landing)'에 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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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 시장에선 경기 침체 우려가 나왔으나 옐런 장관은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기존의 견해를 반복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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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1개월 전과 비교해 14만2천명 증가했다. 고용 증가 폭은 7월보다 커졌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고용 증가 규모 16만 명보다는 적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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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도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지 않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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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은 "자산가치 평가가 레버리지(차입투자) 수준을 살펴보면 아직 상황이 좋다"며 "빨간 불이 번쩍이는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I don’t see red lights flashing)"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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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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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권이 서로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 측 인사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내가 중국을 다시 방문하는 것에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