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재활용 협약 체결, 온실가스 11톤 감축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9-04 17:2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재활용 협약 체결, 온실가스 11톤 감축
▲ 지난 3일 네이버 1784에서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왼쪽)과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가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3일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사용된 핸드타올은 선별 압축 공정을 거쳐 재생 핸드타월의 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연간 11.2톤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최초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유한킴벌리와 협업을 통해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는 "네이버는 RE100, EV100,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