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협중앙회가 16개 부문 전문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분야 등에서 근무할 전문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 수협중앙회가 28일까지 16개 부문 전문직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
모집분야는 금융(4), 경제(7), 지도관리(3), 기타(2) 등 모두 16개 부문이다.
금융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과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맡을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직 8명과 공판장 냉동기계 운전 3명을 포함해 시설관리, 식품검사, 물류, 경매, 배송 담당 인력도 각각 1명씩 뽑는다.
선박 안전관리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어업인 일자리 상담 3명, 면세유 유통 1명 등 지도관리 분야에서도 총 9명을 채용한다.
수협중앙회는 이외 본사 청원경찰 2명과 운전직 1명도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지원서는 이달 28일까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는 9월3일 발표된다.
수협중앙회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5~6일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11일로 결과는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