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플랫폼 홈 화면 개편, 혜택 탭 신설하고 AI 개인화 추천기능 도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12 13:4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 플랫폼 홈 화면 개편, 혜택 탭 신설하고 AI 개인화 추천기능 도입
▲ 카카오뱅크가 플랫폼 홈 화면을 개편했다. <카카오뱅크>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개인맞춤형 혜택 위주로 애플리케이션(앱) 홈 화면을 개편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이 ‘나만의 은행’으로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홈 화면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홈 화면에 혜택 탭을 신설했다. 

기존 서비스별로 흩어져 있던 혜택을 고객의 참여방식, 혜택 유형에 따라 △바로 받아요 △놓치지 마세요 △모르면 손해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눴다.

바로 받아요 카테코리에는 ‘매일 용돈받기’, ‘카드 짝 맞추기’처럼 미션을 수행한 뒤 바로 캐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들을 담았다. 놓치지 마세요에서는 파트너적금 등 기간이 한정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모르면 손해는 플랫폼 서비스 혜택을 모아놓은 카테코리다. ‘혜택 좋은 신용카드’, ‘쿠폰 사고팔기’, ‘통신비 아끼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혜택을 주는 돈이 되는 금융미션과 광고 음원을 듣고 리워드를 받는 음악 듣고 캐시받기 등 혜택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밖에도 상품 탭에는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화 추천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이 가입할 때 등록한 성별과 연령 등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홈 개편은 고객들이 금융생활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사용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특히 각 개인이 필요한 혜택 중심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최적화한 앱 사용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전체 스마트폰 수요는 정체
SK텔레콤 유영상 국회서 유심 해킹사고 사과, "신뢰회복 불편해소 최선"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 가능성, 2020년 이후 첫 '골든크로스' 신호 등장
이재명 선대위 인선 발표,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경수·김부겸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SK텔레콤 메인 서버 해킹' 발언을 주목..
트럼프 정부 출범 100일 기념해 TSMC와 협력 강조, '반도체 관세' 면제하나
미국 2030년까지 ESS 배터리에 1천억 달러 투자, "관세로 중국산 취소될 수도"
유안타증권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하향, 양극재 수요 불확실성 여전"
토니 블레어 "화석연료 퇴출 요구하는 기후정책 실패할 것, 대중지지 얻지 못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공정 신뢰성 평가 완료, 2분기 양산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