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10년째 '사랑의 빵' 봉사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8-02 10:2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앤씨 10년째 '사랑의 빵' 봉사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
▲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들이 밀가루를 반죽하고 있다. < DL이앤씨 >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나누는 이웃 상생 활동을 10년째 이어간다.

DL이앤씨는 2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계층과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 ‘빵만사’와 인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전에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부장은 물론 차장, 대리, 사원 등 여러 직원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다.

권현주 DL이앤씨 사원은 7월 진행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작은 빵 하나를 만드는 일에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미숙한 실력이지만 필요한 곳에 빵을 나눌 수 있어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 직원들은 빵 만들기 뿐만 아니라 점자 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다양한 공헌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때이른 '산타랠리' 전망 나와, 트럼프 관세배당 효과 주목
중국 유비테크 올해 산업용 휴머노이드 8억 위안 수주, 주가 150% 상승
테슬라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갈 길 멀다" 평가 나와, 투자의견 '중립'
대한상의 "기업 62%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반대, 취득 규모 줄어들 것"
중국 전기차 기업 중 샤오미 '최선호주' 평가, "AI 기술 잠재력 테슬라에 필적"
현대차증권 "OCI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중국산 태양광 소재 규제 강화의 수혜"
[데스크리포트 11월] 국민의힘에게 필요한 용기
탄녹위 대표단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참석,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 고정밀지도 구글 반출 지연에 미국 무역협회 비판, "한미 FTA 위배" 주장
포스코홀딩스 호주 미네랄리소스와 합작법인에 1.1조 투입 결정, 리튬 연 27만 톤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