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피해 규모가 1조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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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융감독원장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한 티몬·위메프 사태 긴급현안 질의에서 “티몬·위메프에 1조 원 이상의 건전성·유동성 이슈가 있다”며 “감사보고서 수치 자체를 유동성으로 보기 어려워 숫자를 정확히 특정할 수는 없지만 피해금액이 많은 것은 맞다”고 답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티몬·위메프 관련 유동성 문제 1조 넘는 것으로 파악""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30165741_579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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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합산 누적 결손금액이 이미 1조800억 원 수준이다”며 “올해 7월까지 두 회사의 누적 손실 규모를 고려하면 피해금액은 1조2천억~1조3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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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금감원의 감독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놓고는 “2023년 12월 큐텐에 미상환금액에 관한 별도 관리를 요구하고 증거자료를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며 “부족했던 부분에 관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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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 큐텐의 자금 추적과 검찰 수사 의뢰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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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구영배 큐텐 대표가 신뢰할 수 없는 언행을 보이고 있어 지난주부터 자금추적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금추적 과정에서 불법의 흔적을 발견해 검찰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이고 주요 대상자에 관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해둔 상태”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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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현재 금감원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검찰에 수사인력도 파견해뒀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