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제2차 ESG추진위원회 열어, "지속가능 발전 이끄는 상생 추구"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7-05 12:2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제2차 ESG추진위원회 열어, "지속가능 발전 이끄는 상생 추구"
▲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2차 ESG 추진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하반기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

NH농협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 경영 내실화를 위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과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관련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와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 참여를 꼽았다.

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시의무화에 미리 대비하고 NH ESG 지속가능연계대출을 출시하기로 했다. 농촌 아동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이동식 금융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병규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ESG 규제화 흐름에 맞춰 내실있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농촌,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이끄는 상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