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김태년, 첫 법안으로 국가 반도체위원회 설치 및 세액공제 법안 발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6-25 16: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법안으로 국가 반도체위원회 설치와 반도체 산업 세액공제 확대 방안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 비전 설계를 위해 '반도체 특별법 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년</a>, 첫 법안으로 국가 반도체위원회 설치 및 세액공제 법안 발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번에 발의된 법안에는 △국가 반도체위원회 설치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관한 정부 책임 의무화 △재생에너지 100% 활용을 위한 설비 공급 및 설치비용 지원 △반도체 기술의 통합투자세액 기본공제율 및 연구개발 세액공제율 10%포인트 상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최근 반도체 산업이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도 반도체법을 제정했고 일본과 대만은 물론 미국과 대만의 전략적 연대도 강화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비전을 설계할 법안이 필요했다"고 발의 취지를 말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4차산업 대전환기와 맞물려 인공지능·모빌리티·방산 등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주요 국가 아젠다로 떠올랐다.

이에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의 지원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태년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국가 핵심전략 산업으로 반도체 주권을 확실하게 쥔 나라가 경제강국이자 군사강국이며 외교강국이 된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미래 비전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각개전투로는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국회에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여야가 빠르게 반도체 산업지원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후장대 기업도 화장품 판에 뛰어드는 이유, K뷰티 글로벌 확장성 갈수록 매력
이재명 'AI 다음 먹거리' 키운다, "7대 시드기술이 새 메가프로젝트 될 것"
엔켐 연말 2400억 전환사채·1500억 차입금 상환 '시한폭탄', 오정강 부도 위기 ..
미래에셋증권 하나·우리금융보다 더 벌었다, 김미섭 허선호 주주환원도 4대금융 따라갈까
휴온스 2분기 수익성 급감, 송수영 FDA 신뢰 회복과 주사제·백신 정상화 '이중과제'
미국 정부 고위 관료 한화필리조선소 방문해 공급망 지원 추진, "부품 조달 돕는다"
GS '차별화된 GS칼텍스 실적' 든든, 허태수 새 먹거리 AI데이터센터에는 행보 신중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에도 투자심리 개선, "유가 상승 리스크 과소평가" 경고 나와
현대차 '100시간 파업·매출 손실 2조' 눈앞, 신차 생산·출시 차질로 판매 타격 '..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사업에 '공공전환' 변수, 이동훈표 위탁급식 중요성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