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시가총액 2위 되찾을 수 있나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10-18 19:0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가 시가총액 2위를 되찾을 수 있을까?

현대차는 시가총액 순위에서 5위로 떨어진 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시가총액 2위 되찾을 수 있나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 주가는 18일 전날보다 1.13%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상승했지만 시가총액은 29조6272억 원으로 30조 원 밑을 맴돌고 순위에서도 여전히 5위에 머물렀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 한국전력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줬다. 올해 들어 삼성물산, SK하이닉스와 3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다 최근 5위로 밀려났다. 6위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가 시가총액 6위인데 이날 27조8864억 원으로 현대차와 2조 원 정도 차이가 났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그리고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30조 원대로 2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24조 원대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 들어 7% 떨어진 반면 네이버 주가는 13% 올랐다.

글로벌 완성차회사와 비교해도 현대차의 시가총액 감소세가 뚜렷하다.

글로벌 완성차업종에서 현대기아차 시가총액 비중은 2012년 10% 수준에서 현재 5%로 떨어졌다.

자동차산업이 향후 지난 3년 동안 침체됐던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현대차 주가에 긍정적이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산업의 성장동력이 다시 신흥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현대차가 미국과 중국 등 주요시장보다 신흥국에서 시장지위가 좋아 신흥국 경제회복세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가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2013년 지배주주순익의 6.3%를 주주환원에 썼지만 2015년 그 비율이 21.1%까지 늘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가 연간 실적에서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14년 떨어진 기업가치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