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DS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변화 우호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6-12 09: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국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시장에서 빠르게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DS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변화 우호적"
▲ 셀트리온(사진)이 미국 약가협상법안에 따라 미국에서 조기에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19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편돼 바이오시밀러 제조사들에거 우호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과거와 달리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조사들이 조기에 빠르게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들이 초반에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바이오시밀러들의 진출에 따른 점유율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IRA) 약가협상법안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초기 진출이 쉬워졌다.

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올해부터 환자와 정부가 부담하던 비용이 보험사에게 전가하게 됐다”며 “보험사들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저가인 바이오시밀러를 적극 사용하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3대 보험사인 CVS는 해당 전략의 선두주자로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을 1개월 만에 2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셀트리온으로서는 미국의 초기 진출이 쉬워진만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짐펜트라(램시마 SC)를 포함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셀트리온은 2024년 바이오시밀러로 매출 2조871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에는 짐펜트라 처방이 본격화되면서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올해보다 약 43% 늘어난 4조1118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