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K스포츠 "최순실과 딸의 독일정착 재단에서 지원한 일 없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10-17 20:4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스포츠가 최순실씨와 그의 딸인 정유라씨의 독일정착을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K스포츠는 17일 “최순실씨와 딸을 위해 독일에 10명의 지원인력을 보내 수행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K스포츠 "최순실과 딸의 독일정착 재단에서 지원한 일 없다"  
▲ 최순실씨.
이에 앞서 한겨레는 K스포츠가 올해 1월과 4월 재단직원 박모씨를 독일에 파견해 최씨 모녀의 독일 정착을 돕는 일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16일 제기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1월 독일로 출장을 가 현지 직원 여러명과 함께 최씨 모녀가 머물 호텔을 물색했지만 마땅한 숙소를 구하지 못했다. 박씨는 올해 4월 ‘해외전지훈련장에 대한 협의’ 목적으로 독일로 다시 출장을 갔다.

최씨 모녀는 올해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쪽에 위치한 방 20개 안팎의 호텔을 구해 이사했다고 한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이사회 회의록’에는 박씨의 출장보고가 나와 있다. 그러나 당시 이사회 참석자로 직인까지 찍혀 있는 이철원 연세대 교수는 “독일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며 이사회 내용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스포츠는 “박씨는 올해 4월 장애인에 대한 체육활성화를 연구하고자 스포츠 선진국인 독일에 해외출장을 다녀왔을 뿐”이라며 “정유라씨가 하는 승마 종목은 K스포츠 재단이 내부적으로 검토하거나 논의를 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다룰 생각이 없다”고 해명했다.

K스포츠는 “박씨는 올해 1월 해외에 출장가지도 않았다”고 박씨의 출입국기록증명서도 공개하며 “언론중재위원회등 모든 법적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