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가상자산과' 새로 만들고 8명 배치, 금융혁신기획단은 정규조직 전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6-10 16:3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과'를 새로 만들고 가상자산시장 질서 확립에 힘을 싣는다.

금융위는 10일 가상자산과 신설과 금융혁신기획단 정규 조직 전환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위 '가상자산과' 새로 만들고 8명 배치, 금융혁신기획단은 정규조직 전환
▲ 금융위원회가 산하에 가상자산과를 만들고 시장 질서 확립을 가속한다.

가상자산과는 금융위 금융산업국에 만들어져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규율 체계를 마련한다.

2025년 말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4급 1명과 5급 4명, 6급 2명, 7급 1명 등 모두 8명이 투입된다.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한시 조직으로 둔 제도운영기획관과 가상자산검사과는 올해 6월 말에서 내년 말까지로 존속기한을 늘렸다.
 
금융위는 금융혁신기획단을 정규조직으로 전환해 디지털 금융혁신 총괄 기능도 강화한다.

이름을 디지털금융정책금융관으로 바꾸고 금융혁신기획단에 한시적으로 늘어난 정원 10명을 정규 정원으로 전환한다.

금융위는 이밖에 효율적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해 금융공공데이팀을 기획조정관에서 금융산업국 아래로 이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17일까지 금융위 행정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박현철 롯데건설 유동성 위기 진화에 성공했지만, 해외 부진하고 신사업 낙..
[씨저널] 황해도 상미당에서 출발해 SPC그룹으로, 허창성 허영인 허진수 허희수 가족과..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