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농심, 라면 경쟁 치열해져 3분기 실적 부진 예상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0-17 18:2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이 라면시장의 경쟁심화로 3분기에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경쟁이 격화됐다”며 “농심이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마케팅비용 지출을 늘려 하반기 이익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경쟁 치열해져 3분기 실적 부진 예상  
▲ 박준 농심 사장.
오뚜기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유통업체의 가성비 좋은 자체브랜드 제품의 출시로 농심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농심은 3분기에 국내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55~56%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 62.6%였던 데 비해 약 7%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김 연구원은 “농심이 ‘짜왕’ ‘맛짬뽕’ 등으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창출하긴 했으나 초기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해 기존 라면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농심은 드레싱누들, 부대찌개면 등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기존 제품의 판매감소를 일정부분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출시된 부대찌개면은 월 매출이 약 80~90억 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는 짜왕, 맛짬뽕 출시초기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농심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418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48.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통합 출범 광고 조회수 1억뷰 돌파, 영화 '트랜스포머' 모티브
CU '밸런타인데이' 공략, 스누피·포켓몬 포함 인기 캐릭터 '레트로' 굿즈 선봬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억 공급, 김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정위 SPC 계열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3억 부과, "가맹점주 동의 없이 판촉"
CJ온스타일 '1700만 원' 초고가 스위스 여행 상품 흥행, 설 연휴 추가 편성
1월 수출액 658억5천만 달러로 34% 증가, 반도체 2배 뛰며 8개월 연속 확대
KB금융 'K엔비디아' 육성 위한 1600억 규모 펀드 결성, "생산적금융 속도"
이마트24 생리대 '1+1' 할인행사, 28일까지 최대 63% 할인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까지 저리로 전세자금 대출 지원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초청 신년 모임, 정철동 "신뢰 바탕으로 함께 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