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대통령실 종합부동산세 개편 검토, "종부세는 기본적으로 폐지가 맞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31 19: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해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언론과 통화에서 “전반적 세금 제도에 대한 개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종부세는 바람직한 세금 형태는 아니라 기본적으로 폐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종합부동산세 개편 검토, "종부세는 기본적으로 폐지가 맞다"
▲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세 폐지를 포함해 부동산 세제를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이 관계자는 “종부세를 폐지하면서 재산세 형태의 세금을 일부 담을 수도 있을 것이다”면서도 “당장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종부세 폐지를 적극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종부세 폐지와 완화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에게 “종부세의 과도한 세 부담에 대해서는 늘 개편해야 한다는 문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9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며 종부세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부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부과하는 조세다.

종부세는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재인 정부도 2018년 주택가격 상승이 사회문제가 되자 부동산 종합대책안을 마련하면서 종부세 개편안을 내놨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