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주상복합 '고양 장항 유보라'·상업시설 '시간' 6월 동시 분양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5-14 14:0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주상복합 대단지 고양 장항 유보라를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적용한다.

반도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에서 아파트 단지 ‘고양 장항 유보라’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동시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도건설, 주상복합 '고양 장항 유보라'·상업시설 '시간' 6월 동시 분양
▲ 반도건설이 6월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에 ‘고양 장항 유보라’ 아파트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분양한다. 사진은 ‘고양 장항 유보라’ 단지 투시도. <반도건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모두 1694세대 아파트와 지하 1층~지상 2층 상업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세대별 전용면적은 84㎡, 99㎡, 170㎡ 등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일산호수공원과 한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에 더해 탄탄한 주변 인프라 등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나들목(IC) 등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마련된 데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예정됐다.

학세권을 형성하는 유치원, 초·중·고교 예정 부지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현대백화점과 같은 대형 쇼핑시설, 일산 차병원·킨텍스 등 생활 기반시설도 가깝다.

주변 인프라에 더해 단지 곳곳에 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단지에 2개 층으로 구성된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비즈니스룸, 독서실,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채로운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양 장항 유보라 단지 안에 반도건설의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자리잡는다.

‘시간’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반도건설의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단지 안에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시간’에서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고객을 많이 모을 수 있는 매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준공한 뒤 안정적 상권 형성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마스터리스’와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도 진행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주거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DB하이텍에서 촉발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 경영권 놓고 법정싸움으로 갈까
[채널Who] DB그룹 경영권 승계 혼돈 속으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에 딸 ..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