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서울 강남점 '스위트파크', 개점 석 달 만에 누적 방문 350만 명 돌파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5-12 15:1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크파크’ 누적 방문객이 개점 세 달 만에 350만 명을 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15일 강남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스위트파크 누적 방문객이 세 달 만에 3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 서울 강남점 '스위트파크', 개점 석 달 만에 누적 방문 350만 명 돌파
▲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크파크’ 누적 방문객이 세 달 만에 350만 명을 넘었다.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는 5300㎡(약 1600평) 규모로 국내외 디저트 매장 40여 개가 입점해 있다.

스위트파크 개장 이후 강남점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0%가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체 매출은 20%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위트파크 마일리지를 새롭게 내놨다.

스위트파크 마일리지는 스위트파크에서 쇼핑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누적 마일리지 일부를 신백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스위트파크에서 쇼핑을 하면 구매 금액 100%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누적된 마일리지의 최대 5%를 7월부터 신백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마일리지를 두고 "브랜드별 사은 혜택과 달리 여러 날에 거쳐 각각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을 합쳐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까사빠보는 오는 15일까지 멘치카츠산도(1만6천 원), 새우바게트샌드위치(2만1천 원) 등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스위트파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모나카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궁중병과 브랜드 ‘만나당’은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 축하하는 의미에서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백일떡을 증정한다. 베이크더샵에서 베이크(6입) 또는 라플(4입) 박스를 구매하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17일부터 30일까지는 망원동 빵집 후와후와, 22일부터 30일까지는 니커버커베이글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31일부터는 잇포레스트, 망넛이네, 윤달, 소락, 찌니빵공장, 도야팡, 영히네그래놀라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빵생빵사! 건빵축제’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디저트를 선물하거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5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스위트파크에서 새로운 지역 브랜드 디저트를 맛보고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