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압력에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5일 연속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08 08:5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두고 의견이 갈린 가운데 투자심리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지시각으로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99포인트(0.08%) 상승한 3만8884.26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압력에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5일 연속 상승
▲ 8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6.96포인트(0.13%) 높은 5187.7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6.69포인트(0.10%) 내린 1만6332.56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나타나면서 주요지수가 보합권에서 엇갈렸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나스닥지수가 내렸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증시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4월 고용지표 발표를 거치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유입되며 랠리를 이어갔는데 이날은 레벨 부담 속 혼조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매파로 분류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원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인상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추가로 발생할 때까지 현재 상황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며 "연준의 3월 회의에서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를 계획했지만 6월 점도표를 업데이트하면 기존 계획을 재평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디즈니(-9.5%) 주가가 급락했다. 1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거의 부합했지만 스트리밍 부문이 손실을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엔비디아(-1.7%) 주가는 장중 10% 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1%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장중 월가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엔비디아의 주식을 대거 매각했다고 밝힌 점이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 

루시드(-14.1%), 니콜라(-5.4%), 테슬라(-3.8%) 등 전기차 기업 주가가 나란히 약세 마감했다.

전기차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루시드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밑돈 가운데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4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