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가 W컨셉이 협업해 내놓은 'W에디트 패키지'를 5일 만에 다 팔았다.
와인앤모어를 운영하는 신세계L&B는 2일 W컨셉과 협업해 프랑스 샴페인 ‘앙드레끌루에’ 1병과 화보책자 1권으로 구성해 내놓은 'W에디트 패키지'가 판매 시작 5일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 와인앤모어를 운영하는 신세계L&B와 W컨셉이 협업한 W에디트 패키지가 5일 만에 완판됐다. < 신세계L&B > |
와인앤모어는 W에디트 패키지를 온라인몰을 통해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했다. 한 세트 가격은 9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신세계L&B는 ‘앙드레끌루에 초키’와 ‘앙드레끌루에 드림빈티지2016’를 각각 50병씩 준비했다. 화보책자는 W컨셉 인기 브랜드 8개와 패션잡지 보그코리아가 함께 만들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10만 원 상당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상품이 5일 만에 완판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