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계측기 설치 관련 벌점 취소소송 이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4-23 17:1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현장 관련 벌점 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23일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장책임자 등이 광주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실벌점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계측기 설치 관련 벌점 취소소송 이겨
▲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화정 아이파크 관련 '부실벌점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 서구청은 2022년 1월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건설기술 진흥법에 의거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벌점 2점, 현장책임자에게 벌점 1점을 부과했다.

흙막이 공사에 돌입하기 전에 지표침하계, 건물경사계, 건물균열계 등 계측기를 제때 설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벌점을 받으면 입찰참가자격 제한, 아파트 선분양 제한 등 경영상 큰 타격를 초래한다며 벌점 처분에 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재판부는 계측기 설치 지연으로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광주 서구청에 벌점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공사현장의 다른 매뉴얼에 따르면 흙막이 공사 전에 계측기를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붕괴사고 발생 전 점검에서 계측기 설치 지연이 지적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