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일호 "경기회복 위해 재정 6조3천억 추가 투입"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0-06 16:1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위축을 막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

유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파업과 구조조정의 영향 때문에 전반적인 경제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진해운 문제, 자동차∙철도 파업 장기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국내경제에 끼칠 부정적 영향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유일호 "경기회복 위해 재정 6조3천억 추가 투입"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 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올해 10조 원 이상의 정책패키지를 마련해 경기보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마련한 4분기 재정보강 잔여분 16조6천억 원에 6조3천억 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로 보강하기로 했다. 추가 재정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재정집행 3조2천억 원, 지방자치단체 추경 2조6천억 원, 공기업 투자 5천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집행 규모를 5천억 원 늘리고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 30억 달러(3조3366억 원) 규모의 신규 금융패키지도 조성한다.

유 부총리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거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농산물 가격에 대한 대응책도 내놨다. 최근 쌀 가격은 떨어졌지만 배추 가격은 크게 올랐다.

그는 “계획했던 공공비축과 해외공여를 위한 쌀 39만 톤 매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올해 생산량 가운데 초과물량을 대상으로 추가 격리할 계획”이라며 “배추 가격도 안정되도록 정부가 보유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산지 작황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태풍 ‘차바’ 때문에 피해를 입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그는 “태풍 피해지역에 재난안전관리특교세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예비비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