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종인 공식사과, 롯데마트 과일채소 세척제 자진회수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0-05 18:3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형광증백제가 검출된 자체브랜드(PB)의 과일채소 세척제를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하고 논란 차단에 나섰다.

형광증백제는 흰색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보통 의류 표백제나 화장지, 종이 등에 사용되며 과일채소 세척제에는 사용할 수 없다.

  김종인 공식사과, 롯데마트 과일채소 세척제 자진회수  
▲ 형광증백제가 발견돼 회수조치가 내려진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과일세척제.
롯데마트는 5일 “올해 1월 생산된 뒤 2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판매된 ‘프라임엘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 판매분 1400개를 자진회수하고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가 캐나다 세제 연구소 ‘빕 숍 프로덕트(Vip Soap Product)’와 공동개발한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 제품이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더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및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에서 실시한 제품의 자체 시료검사에서 ‘형광증백제’가 포함된 것이 확인된 즉시(9월28일) 판매를 중지했다.

롯데마트는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5월부터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체브랜드 제품에 대한 성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캐나다 제조공장을 통해 원인을 역추적해본 결과 현지 제조공정 상의 문제로 형광증백제 극미량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본사 품질 담당관을 캐나다 현지로 파견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검출된 형광증백제가 소량이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실험에서 해당 제품을 과일과 채소에 직접 분사한 다음 간단히 세척만 해도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다”며 “한국소비자원의 같은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