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티웨이항공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2024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 박성섭 티웨이항공 화물대외담당 상무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부문장이 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2024년 달력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의류, 생필품 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8년동안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왔다.
2024년도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온라인몰 및 기내에서 판매했다.
작가 14명이 △호주 시드니 △일본 삿포로 △몽골 울란바토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등 티웨이항공의 취항지의 모습을 담았다. 달력에 동봉한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담긴 행운의 골든티켓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기부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를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