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 주자로서 양자대결을 할 것을 전제로 유권자들에게 후보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의 의뢰로 2024년 3월30일~31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을 가정해 대선후보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이재명 대표는 37%, 한동훈 위원장은 31%의 지지를 받았다.